진중권 "김어준 왜 사과 모를까, 유시민과 다른 게임 중"

"요즘 나는 눈이 나빠서 책을 못 봐. 대신 유튜브를 봐. 김어준(방송진행자)이 하는 유튜브는 다 봤어···

두부로 300억 매출 올린 '조성철'···정체는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예술 분야 명문인 미국 줄리아드 학교(The Juilliard School)를 나와 두부 업체를 꾸리는 이가 있다. 조 대표는 줄리아드 학교를 나온 뒤 미국 뉴저지 주립대에서 음악 박사 학위(D.M.A)를 받았다. 그는 3년 남짓만인 지난해 2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적자이던 사업도 흑자로 돌려놨다.

장롱 속 '등골브레이커' 버리셨나요···그때 그 패딩 다시뜬다

미국의 모델 켄달 제너가 갈색 노스페이스 숏패딩을 즐겨 입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켄달 제너, 벨라 하디드 등 해외 스타들이 즐겨 입는 모델 역시 1992년에 출시된 노스페이스 ‘눕시’라는 모델이다. 미국 온라인 중고 의류 업체 ‘스레드업(thredUP)’은 미국 중고 의류 시장이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69% 성장할 것으로

"통증 빼곤 괜찮았다" 이스라엘 교민 가족의 백신 접종기

이씨는 2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접종 뒤 가족 모두 건강하다. 다음 달에는 모두 2차 접종도 할 것"이라고

쪽지 세장으로 '미국판 정인이' 구했다, 식당 종업원의 기지

ABC방송 등에 따르면 아이를 구한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미세스 포테이토 레스토랑의 매니저 플라비언 카르발류다. 학대받는 소년을 구한 식당 종업원의 사연은 온라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고펀드미'에는 미세스 포테이토 레스토랑과 카르발류 매니저를 돕자는 모금

"내부 총질" 말 나온다···'인재 영입 빈손' 김종인의 남 핑계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오전 비대위 비공개회의에서 "지난해 4·15 총선 이후 달라진 모습을 국민에게 많이 보이려고 노력했는데, 서울시장 후보는 인지도 높은 사람들이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인재 영입은 당 지도부의 몫인데 이에 대한 책임에서 김 위원장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다. 김 위원

단독이휘재도 못피했다···'살인충동' 층간소음 핵심 손본다

아파트 층고를 높이고, 벽식 구조를 기둥식 구조로 바꾸고, 슬래브 두께를 두껍게 하면 된다.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슬래브 두께 기준 강화의 경우 업계는 두께를 240㎜로 할 때 소음이 1.5dB가량 저감(중량충격음 기준)된다고 보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중량충격음 기준 법제화는 전 세계에서 유일

"10살 됐을 푸들 어딨나요" 배우 박은석 반려견 파양 의혹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인기를 얻은 배우 박은석이 반려견 파양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박은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과거 올렸던 반려견 사진에 "이렇게 예쁜 아이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금 10살이 됐을 이 푸들은 어디 갔나" "이렇게 예쁜 푸들은 왜 지금은 같

"5년간 4억, 낸만큼 오를까" 강남 원정투자 '稅폭탄 딜레마'

박씨는 "올해부터 2주택과 1주택 세금 차이가 1년에 1억원가량이나 된다"며 "이 정도면 오르는 집값보다 세금이

단독성관계 영상 퍼뜨려도 무혐의···이유 "원본 아니니까"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동영상을 동의 없이 유포한 것으로 조사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2번 연속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A 씨가 퍼뜨린 동영상과 사진들이 재촬영물로 인정됐고, 검찰은 대법원 판결 등을 고려해 A씨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것이다. 검찰은 "A 씨가 동영상 등을 무단으로 유포한

단독강동구 침묵, 엄마의 호소 "아들 투신 파헤치고 싶다"

서울 광진교에서 투신한 강동구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의 가족이 경찰에 제출한 진정서엔 이런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A씨 어머니는 아들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경위를 밝혀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단독]"주정차 민원 힘들다" 30대 공무원 투신 CCTV에 찍혀 A씨는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구청 내 상

"10년 전 같다, 쟁점은···" 국회 싱크탱크 예측한 서울 보궐

국회입법조사처가 오는 4월 7일 치러질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정계개편 논의가 부상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조사처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로 내년 대선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고, 이어질 대선 정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

김학의 사건 수사팀, 대검 반부패부 압색···이성윤 정조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가 26일 대검 반부패·강력부를 압수수색했다. 수사팀은 이성윤···

"中못믿겠다, 동진하라"···韓 대기업 화끈한 '바이 아메리카'

"최악의 대통령·패배자"···트럼프 집 상공에 뜬 조롱 현수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머무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상공에 "최악의 대통령", "한심한 패배자" 등의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등장했다. 이 글귀는 경비행기가 트럼프 전 대통령 ‘조롱 글귀’를 매달고 그의 새 거주지인 마러라고 리조트 근처 상공을 비행하면서 포착됐다. 지난해 트럼프 전 대통

단독윤지오 출국2년···송환위해 캐나다에 범죄증거 보낸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배우 윤지오씨의 국내 송환을 위해 법무부가 캐나다 사법당국에 범죄의 고의성을 보완할 증거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고(故) 장자연씨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명예훼손·사기 등으로 고소·고발됐고 2019년 4월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어 사건 진행 경과

"무섭고 캄캄한 곳이었어요"···'지옥탕'에 초등생 가둔 교사

훈육을 이유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한 달 남짓 된 아이를 ‘지옥탕’이라 불린 빈 교실에 격리한 교사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2019년 4월 충북 청주시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 도중 A교사는 학습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학생 B군을 빈 옆 교실에 보내 8분간 격리했다. 아이를 빈 교실로 격리한 건 ‘

유사시 한반도 겨눈 中북해함대, 항모에 핵추진 잠수함 4척

중국 군사 문제 전문가인 김태호 한림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유사시 한반도에 개입하기 위해선 해군이 필요했기 때문에 북부전구가 북해함대를 가져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 직원 확진에 선제검사···정은경, 코로나 음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