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생 극장 - 당신의 선택은?

18개월 된 딸아이의 올바른 훈육법은?

엄마가 아이에게 야채를 먹이려는데 먹기 싫다고 떼쓰며 우는 아이 그림

           

“밥 좀 먹자, 제발!”

아기는 “아냐, 아냐”를 연발하더니 숟가락은 던져버립니다.
18개월, 말 문이 트이면서 의사표현이 확실해졌습니다.
떼가 는 겁니다.

18개월, 훈육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어떻게 훈육하지?
검색해보니 의견이 둘로 갈립니다.

친정 엄마는 ‘아이들 다 그래. 버릇 나빠지니 애 하자는 대로 해줘’라고 하지만 그것도 정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VS “왜 안 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세요”

안 된다고 자르기엔 께름칙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알아들을까 싶고...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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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돼" 라고 단호히 말한다.'를 선택하셨습니다.

"안 돼" 라고 단호히 말한다.

           

“던지면 안 돼!”
아이가 막 웁니다. 후회가 밀려옵니다.

“짧게 얘기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긴 문장은 ‘뚜뚜뚜’로 들리거든요.”
-김수연 아기발달연구소 원장

“논리적으로 말하면 점차 아이도 억지 논리로 반박합니다. ‘나는 여기 올라가도 다치지 않을 거니까 괜찮아’ 하는 식이죠.”
-조선미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안 된다”는 메시지로 좌절감을 가르쳐야 합니다.
“안돼”란 표현이 걸린다면 “그만”이라고 해보세요.

그래도 떼를 쓴다면?

벌을 줘야 합니다.
때리느냐고요? 아니요. 무관심이 가장 큰 벌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행동하거든요.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를 선택하셨습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숟가락을 던지면 더러워져요. 그걸로 밥 먹으면 배 아파서 병원에 가야해.”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밥을 받아먹습니다. 흐뭇합니다.

그런데 나중엔 이렇게 됩니다.
“숟가락에 먼지 묻으면 닦으면 되지. 엄만 그것도 몰라?”

똑똑해보일 지는 몰라도, 부모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합니다.
뒤늦게 바로잡는다?
훨씬 어렵습니다.

 

인생 극장 - 당신의 선택은? 끝

The End

제작 : 윤호진, 김선미, 김하은, 김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