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촛불, 우리의 촛불 가슴 벅찼던 광장

지난 해 가을부터 5월 대선까지 나의 촛불, 우리의 촛불 가슴 벅찼던 광장 지금도 새삼스러우시죠?

촛불을 든 당신 아름답습니다

촛불은 나에게 우리사회에 그리고, 전 세계에
어떤 의미였을까요?

눈을 밖으로 돌리면 우리와 비슷한 경험을 한 나라가 있습니다.

옛 체코슬로바키아(현 체코)입니다.
1989년

벨벳혁명은

체코 시민들이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공산정권을 무너뜨린 무혈혁명이었습니다.

벨벳과 같이 부드러운 혁명이었다고해서 벨벳혁명으로 불립니다.

그렇다면 '벨벳'과 '촛불'의 공통분모는 무엇일까요?

민주주의의 성숙을 향한 열정
인간의 존엄과 주권자의 권리 추구
그리고 평화에 대한 염원입니다.

하지만 인류가 원하는 평화는 아직 요원하기만 합니다.
지구 생태계의 위기와 함께 양극화, 전쟁과 테러, 질병, 인종 갈등 등

전 세계인이 '위험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UN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09.21 세계 평화의 날
UN은 1981년 "모든 국가와 시민이 평화의 이상을 기념하고 고양시키고자" 9월 21일을 세계평화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UX세계평화의 날은 누가, 왜 제안했을까요?
경희대 설립자 미원 조영식 박사입니다.
1981년 조영식 박사가 UN에 건의해 그해 11월 제36차 UN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세계평화의 날을 제정, 선포했습니다.

제 2차 대전 이후 세계는 냉전에 휩싸였습니다. 미소 양국은 군비경쟁을 넘어 우주에서도 대결했습니다. 냉전은 끝나지 않을 것 처럼 보였습니다.

세계평화의 날은 냉전 완하에 기여했습니다. 동서 냉전이 극에 달해 제3차 세계대전 발발이 우려되던 당시, UN이 세계평화의 날을 제정해 이후 미·소 양국이 군축회담을 개최하는 등 해빙 무드가 조성됐습니다. 고르바초프는 이 공을 인정받아 '세계평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경희대는 1982년부터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회의 Peace BAR Festival(PBF)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2017년 올해 PBF는 세계 예술과학아카데미(WAAS), 세계시민 단체연합(CoNGO)와 함께 '전환의 시대:촛불과 평회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시민의 새로운 역할을 논의합니다.

제 36회 UN 제정 세계 평화의 날 기념 Peace BAR Festival 2017

오는 9월 21일(목)~22일(금)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의 정치 변혁을 이끌어낸 '촛불' 전세계에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준 '촛불'

'촛불'보다 '촛불 이후'가 더 중요합니다. 이제 그 촛불을 새롭게 밝혀야 할 때입니다.

전화의 시대:촛불과 평화의 미래 Peace BAR Festival 2017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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